2023 서울국제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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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Ready, Climate, Action’ 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기후 위기 상황이라는 절박한 인식을 공유하는 동시에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 이라는 담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20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요

명칭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Se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 (SIEFF)

성격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2023년 6월 1일(목)

기간

2023년 6월 1일(목)~6월 7일(수)

주제

Ready, Climate, Action

인사말

최열 CHOI Yul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

기후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환경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 최열입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어느덧 2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기후·환경문제처럼 복잡한 문제는 영화를 통해 감동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 세계 130개국에서 2,800여편의 영화가 경선에 참여했다는 것은 그만큼 기후환경문제가 글로벌화된 것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최대의 환경영화제로 우뚝 섰습니다.

한 편의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재승 JEONG Jaeseung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몇 해 전 우연히 ‘산호초를 따라서(Chasing corals)’라는 환경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전 세계 산호의 4분의 1 정도가 백화 현상 때문에 죽어가고, 산호 근처의 바다 생명체들도 함께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환경영화를 통해 내 주변에서 생명체들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생생히 목격하면 우리들의 행동이 바뀌리라 믿습니다. 환경재단은 지난 20년 동안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통해 환경문제가 자신의 문제라는 부분을 알려왔습니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영화도 즐기고 환경 문제도 함께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미경 LEE Meekyung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첫 막을 올린 건 2004년 10월 22일입니다. 서울환경영화제라는 이름으로 19개 나라 99편의 영화를 틀었고, 관객은 4천946명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온라인 상영은 생각도 못하던 시절, 세 개 극장 상영관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올해로 딱 20년. 영화제의 성장은 괄목상대합니다. 3천 편 가까운 출품작에서 엄선한 87편의 영화가 100만 관객을 만납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과 연대하는 영화들을 통해 기후환경을 알리고 공부하고 행동하는 시간입니다. 그 오롯한 축제의 공간이 이제 막 문을 엽니다. Ready, Climate,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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