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이코노미
Purpose
마틴 외팅
Costa Rica, Germany, Italy, Korea, UKㆍ2024ㆍ95min
Asia Premiere
시놉시스
캐서린 트레벡은 기존의 강대국 중심 경제 질서(G7)에 맞서 ‘웰빙 이코노미 정부’라는 국제기구를 창설하고, 정치와 경제를 재편하려는 국가들과 연대해 새로운 경제 비전을 모색하고 있다. 초기부터 프로젝트에 동참한 로렌초 피오라몬티는 고국 이탈리아에서 정계 입문을 권유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내각에 진출해 뜻을 이어 나가려 한다. “우리가 경제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경제가 우리 삶에 기여하는 세상”을 꿈꾸는 두 사람의 의지는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우리 사회를 자멸의 길에서 구하고자 시작된 이 담대한 정치 프로젝트는, 두 정치경제학자의 2년에 걸친 여정을 따라간다. 그 성공과 실패, 좌절과 도전의 파노라마가, 지난날 ‘성장 옹호자’로 광고업계에서 활약하다 사회 변화의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한 감독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감독

마틴 외팅
Martin H. OETTING
<웰빙 이코노미> 감독, 공동 프로듀서, 공동 각본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다, 2006년 바이럴 마케팅 전문 스타트업에 합류했다. 2016년 초 광고계를 떠나 정치적 이슈로 눈 돌린 뒤, 2017년 말 캐서린과 로렌초의 프로젝트를 접하고, 이들의 행보를 기록하며 사회적 의의와 파장을 탐구하기로 결심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경제 시스템에 뿌리박고 살아가면서도 미래에 대한 걱정과 의문을 키워 가는 오늘날, 경제 성장 시스템에 적극 참여했던 광고업계 출신이라는 감독의 이력은 관객을 대변하기에 마침맞다. 외팅 감독은 내러티브 곳곳에 논평과 질문을 삽입하며, 두 정치 경제학자의 선구적인 작업에 외부인의 시선을 더한 장편 다큐멘터리 데뷔작 <웰빙 이코노미>를 완성했다.
상영본 제공처
- 이름Juan Pistone
- 전화번호
- Emailjuan@purpose.film
관람기간
온라인상영관(상시이용)
최초 재생버튼 클릭 후 24시간 이내 영화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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