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범인인가? 요약정보 및 구매

수의사 린유하산은 원래 대학에서 임업을 전공했다. 졸업 후, 수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 입시를 다시 보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국립핑둥과학기술대학교 수의학과에 입학하여 동물, 특히 야생 동물을 돌보는 꿈을 실현했다. 타이중 지샹에 있는 WildOne 야생동물 구조병원에서 그녀는 대만흑곰, 대만사슴, 천산갑, 리브무도리사슴, 코브라 등 보호종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들을 치료해 왔다. 그러나 지난 2~3년 동안 긴급 수술 중 심각한 찢어진 상처와 열상이 급증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 상처의 범인은 무엇일까. 혹은 누구일까. 2017년부터 유기견 살처분 금지 정책이 시행되면서 유기견 수는 5년 만에 약 16만 마리 증가했다. 2022년까지 유기견과 주인과 함께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개의 수는 18만 마리에 달했다. 개의 공격으로 인한 야생 동물의 부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개들은 대만 자연 생태계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다. 모든 생명체는 동등하게 소중하며, 각 종은 적합한 서식지를 가져야 한다. 개와 고양이는 가정에서 돌보아야 하며, 야생 동물들은 자연 서식지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어야 한다. 이 영화는 수의사 린유하산과 연구원 원시앙순을 따라 대만에서 개 공격 문제의 심각성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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