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고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감독이다. 그의 데뷔작인 단편 다큐멘터리 ‘Tungrus’(2018)는 애완 수탉으로 분열된 가족의 이야기를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핫독스영화제, 비지옹뒤레엘, BFI런던영화제, IDFA에서 상영되었으며, 슬램댄스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아카데미상단편다큐멘터리 부문 출품 자격을 얻었다. ‘Tungrus’는 뉴욕타임즈 OP-DOCS, PBS의 POV SHORTS, 크라이테리온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되었다. 인도의 정치 포스터 문화를 다룬 그의 두 번째 다큐멘터리 ‘Party Poster’(2022)는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크라쿠프영화제, 텔아비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상영됐으며 이 역시 OP-DOCS에서도 공개되었다. 첫 단편 극영화 ‘만찬’으로 2024년 2월 끌레르몽페랑단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그가 연출한 단편 3부작 ‘Water Stories’ 중 하나로, 수질 오염, 접근성, 불평등의 맥락에서 소외된 공동체를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