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보다 낯선
Stranger Than Toothache
오지현
Korea ㆍ2024ㆍ 15min
시놉시스
김전구와 박두기는 ‘전구두기’라는 이름으로 함께 조류도감을 만들고 있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새를 관찰한 그들이 아직 만나지 못한 새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백로과의 희귀종 ‘왝구라기’. 왝구라기를 관찰하기 위해 분투하던 중, 전구의 입속에 심상치 않은 모양의 사랑니가 자리 잡았다. 처음에는 엑스레이로만 겨우 확인할 수 있었던 사랑니. 그것의 존재감은 미미했으나, 자라면서 전구의 입속을 간지럽히기 시작한다. 전구는 점점 불편해지는 사랑니를 품고, 어느새 새가 아닌 두기를 관찰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때, 왝구라기를 목격했다는 제보 전화가 걸려 온다.
감독

오지현
OH Jihyeon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단편영화 <뜨끈한 뜨개질>을 연출했으며, <치통보다 낯선>은 두 번째 연출작이다.
상영본 제공처
- 이름포스트핀
- 전화번호02-774-3520
- Emailsoyeon@postfin.co.kr
관람기간
온라인상영관(상시이용)
최초 재생버튼 클릭 후 24시간 이내 영화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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