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와 토끼: 숲을 구하라
Fox and Hare Save the Forest
마샤 할버스타드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ㆍ2024ㆍ71min
Korean Premiere
시놉시스
숲속 공터에서 비버는 두 마리 쥐와 함께 작은 강을 막아 거대한 댐을 세운다. 물은 차오르고, 숲은 점차 호수로 변한다. 비버는 자신의 걸작에 만족하지만, 감탄해 줄 이가 없어 아쉬워한다. 한편 여우와 토끼, 그리고 부엉이 등 친구들은 파티를 즐긴다. 파티 후 부엉이는 수상한 물줄기를 발견하고 숲 깊숙이 들어가다 거대한 호수와 마주친다. 충격에 기절한 그는 물에 떠밀려 댐에 이르고, 처음 만나는 비버에게 발견된다. 다음 날, 여우와 토끼는 사라진 부엉이를 찾아 나서다 호수를 발견하고, 숲이 위험에 처했음을 깨닫는다. 부엉이를 구하고 숲을 지키려면, 비버가 댐을 허물어야 한다. 과연 그는 자신의 걸작을 포기할 수 있을까?
감독

마샤 할버스타드
Mascha HALBERSTAD
마샤 할버스타트는 네덜란드의 영화감독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2017년 “The Great Hummimummi Christmas Special”을 연출했고 2019년 애니메이션 드라마 “Fox and Hare”를 연출해 같은 해 시네키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안소르 최우수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드라마 “Fox and Hare”를 각색한 이 작품이 두 번째 장편영화다. 첫 장편 “꿀꿀”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섹션에서 처음 선보인 후 세계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상영본 제공처
- 이름Urban Sales
- 전화번호
- Emailprint@autlookfil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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