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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섬으로 갔다 요약정보 및 구매

‘혹시 어디론가 멀리, 훌쩍 떠나고 싶었던 적 없나요?’ 여기 그것을 상상만으로 끝내지 않고, 직접 실천으로 옮긴 두 사람이 있다. 익숙하고 편리한 도시에서의 삶을 청산(淸算)하고 낯선 청산(靑山)에서 삶을 시작한 도원과 명철. 서울에서 버스로 여섯 시간, 또 거기서 배를 한 시간 타고 들어가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청산도, 60대도 청년 대우받는 그곳에서 30대 부부의 등장은 놀라운 일이었다 어딜 가나 명철과 도원의 젊음이 돋보인다. 도원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명철은 지역 교회 카페에서 봉사하며 어색하지만 조금씩 섬에서의 그들의 보금자리를 꾸려나간다. 느림이 미학이라는 슬로시티 청산에서 참 바쁘게도 살아가는 도원과 명철. 새로운 일들이 끊이지가 않고···. 그들에게 섬은 과연 꿈꾸던 공간이 되었을까? 감독인 나는 카메라를 들고 두 사람을 따라 섬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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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Documentary
원산지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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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섬으로 갔다

Off to the Island
김예림
Koreaㆍ2025ㆍ94min
World Premiere

시놉시스

‘혹시 어디론가 멀리, 훌쩍 떠나고 싶었던 적 없나요?’ 여기 그것을 상상만으로 끝내지 않고, 직접 실천으로 옮긴 두 사람이 있다. 익숙하고 편리한 도시에서의 삶을 청산(淸算)하고 낯선 청산(靑山)에서 삶을 시작한 도원과 명철. 서울에서 버스로 여섯 시간, 또 거기서 배를 한 시간 타고 들어가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청산도, 60대도 청년 대우받는 그곳에서 30대 부부의 등장은 놀라운 일이었다 어딜 가나 명철과 도원의 젊음이 돋보인다. 도원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명철은 지역 교회 카페에서 봉사하며 어색하지만 조금씩 섬에서의 그들의 보금자리를 꾸려나간다. 느림이 미학이라는 슬로시티 청산에서 참 바쁘게도 살아가는 도원과 명철. 새로운 일들이 끊이지가 않고···. 그들에게 섬은 과연 꿈꾸던 공간이 되었을까? 감독인 나는 카메라를 들고 두 사람을 따라 섬으로 향한다.

감독

김예림
KIM Yerim
1994년 서울 출생. 이제 막 첫 번째 장편영화를 완성한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사람을 살려내는 대안 공간에 관한 관심으로 처음 영화 작업을 시작했다. 영화를 통해 밟고 있는 우리의 삶이 조금 더 단단해지면 좋겠다

상영본 제공처

  • 이름
    시네마 달
  • 전화번호
    02-337-2135
  • Email
    festival@cinemad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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