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시장
Oryu Market
최종호
Koreaㆍ2023ㆍ72
트레일러
시놉시스
서울 구로구 오류시장에서 40년 넘게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동, 서효숙 부부. 이들은 매일 새벽 셔터를 올리고 골목을 청소하며 밤낮으로 시장을 지켜왔다. 이들의 기억 속엔 시끌벅적 번창했던 시장의 모습이 아직 선명하다.
10여 년 전, 시장 정비 사업을 한다며 나타난 개발업자들이 상인들을 쫓아낸 후, 시장은 ‘지켜야 할 곳’이 되었다. 전통시장의 자리를 지키고 싶은 상인들의 바람에도 주상복합아파트 개발 사업은 한 단계씩 진행되고, 결국 이들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감독
최종호
CHOI Jongho
대학 시절 방송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했다. 학교의 일방적 통보로 퇴실 당하는 동아리들을 기록한 다큐 <자리>(2015)를 연출하며, 이를 계기로 사 람과 공간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다. 2016년부터 서울 구로에서 활동하며 오류시장을 기록하고 있다.
상영본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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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간
온라인상영관(상시이용)
최초 재생버튼 클릭 후 24시간 이내 영화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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