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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여신들 요약정보 및 구매

생각이 좁아지면 세계도 좁아진다. 고정관념은 가능성을 가두는 좁은 방이나 다름없다. 주방은 여성의 공간이라거나 요리는 여자의 몫이라는 말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낡고 고리타분한 개념이지만 동시에 오래된 인식이기에 좀처럼 깨지지 않는 벽이기도 하다. 재미있는 건 요리가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과 달리 정작 프로의 주방, 요리사의 세계는 대부분 남자들로 채워져 있다는 점이다. <요리의 여신들>은 남자들이 주류를 차지한 요식 업계 주방에서 높은 문턱을 넘어 활약 중인 여성들의 면면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다. 미슐랭 스타를 여러 번 받은 도미니크 크랜, 바바라 링크 같은 유명 셰프부터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고 있는 패기만만한 사업가, 이들의 활약을 알리는 저널리스트까지 각계각층에서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온 이들의 활약은 그것만으로도 주방에 남녀 구분이 의미 없음을 증명한다. 미시적인 사연 뿐 아니라 음식 산업 내에서 여성의 위치가 지금처럼 굳어진 이유 등을 산업적, 구조적인 관점에서도 짚어 내어 시야를 넓혀준다. 결국 좋은 요리 앞에 구분 따윈 무의미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상식적으로 설명한다. 기본에 충실한 접근이 오히려 효과적으로 다가온다. (송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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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다큐멘터리
원산지 France
브랜드 1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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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의 여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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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여신들

The Goddesses of Food
베란 프레디아니
Franceㆍ2016ㆍ90min

시놉시스

생각이 좁아지면 세계도 좁아진다. 고정관념은 가능성을 가두는 좁은 방이나 다름없다. 주방은 여성의 공간이라거나 요리는 여자의 몫이라는 말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낡고 고리타분한 개념이지만 동시에 오래된 인식이기에 좀처럼 깨지지 않는 벽이기도 하다. 재미있는 건 요리가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과 달리 정작 프로의 주방, 요리사의 세계는 대부분 남자들로 채워져 있다는 점이다. <요리의 여신들>은 남자들이 주류를 차지한 요식 업계 주방에서 높은 문턱을 넘어 활약 중인 여성들의 면면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다. 미슐랭 스타를 여러 번 받은 도미니크 크랜, 바바라 링크 같은 유명 셰프부터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고 있는 패기만만한 사업가, 이들의 활약을 알리는 저널리스트까지 각계각층에서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온 이들의 활약은 그것만으로도 주방에 남녀 구분이 의미 없음을 증명한다. 미시적인 사연 뿐 아니라 음식 산업 내에서 여성의 위치가 지금처럼 굳어진 이유 등을 산업적, 구조적인 관점에서도 짚어 내어 시야를 넓혀준다. 결국 좋은 요리 앞에 구분 따윈 무의미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상식적으로 설명한다. 기본에 충실한 접근이 오히려 효과적으로 다가온다. (송경원)

감독

베란 프레디아니
Verane FREDIANI
프랑스 남부의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난 베란 프레디아니 감독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저널리스트로 시작해 TV MCM과 Canal Plus에서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녀가 참가한 작품들로는 (2012), (2014) 등이 있다.

상영본 제공처

  • 이름
    Autlook Filmsales
  • 전화번호
    43 720346934
  • Email
    welcome@autlookfil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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