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밥상으로의 초대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
Little Forest: Four Seasons
모리 준이치
Japanㆍ2018ㆍ138min
시놉시스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하면 왠지 뭔가를 포기한 뉘앙스다. 더 큰 행복을 가지고 싶지만 상황이 허락지 않는 현실. 확실히 잡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소박하더라도 그 편이 낫다는 건 일종의 낙담처럼 들리기도 한다. 소소하게 주어진 하루에 만족하며 산다는 것. 어쩌면 결과적으로는 비슷해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끝자락에 몰리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스스로 그 길을 간다는 건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은 이른바 '소확행'을 찾아 낙향한 젊은이들의 일상을 다룬 힐링 무비다. 동명의 일본 원작 만화를 리메이크 했는데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2014),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2015)으로 나눠 제작된 영화를 재편집 해 1년의 흐름을 만들어 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요리의 비중을 늘렸다. 느리게 흐르는 시골 생활을 담은 원작 역시 실은 본격 먹방 만화, 먹방 영화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먹는다는 행위에 집중한다. 맛있는 한 끼를 제대로 먹기 위해 몸을 움직이고 받을 일구고 재료를 가꾼다. 그 소박한 행위를 반복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 (송경원)
감독
모리 준이치
MORI Junichi
영화와 TV에서 조감독, 작가, 감독 등으로 작품 활동을 넓혀온 모리 준이치 감독은 데뷔작 (2001)로 제 16회 선댄스 영화제 NHK 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자 국내에 두터운 팬덤을 지닌 작품 로 잘 알려져 있다.
상영본 제공처
- 이름Jin Jin Pictures
- 전화번호82 36722767
- Emailjwk@jin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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