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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하소 요약정보 및 구매

“고기가 되지 못한 소들의 이야기.” 2002년, 사람들은 소를 싸움시키는 행위를 전통이라 칭하고 합법으로 규정했다. 그와 동시에 각종 소싸움대회를 열고 거대한 도박장도 지었다. 거대한 원형 경기장으로 소들을 끌고 와 싸움을 시킨다. 우권은 불티나게 팔리고 사방에서 팡파르가 터진다. 그 가운데에서 사람 아닌 누군가는 피를 흘리고 울부짖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다만,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듯하다. 끝없이 이어진 트럭 위에서 수줍게 고개를 내민 소들이 카메라를 향해 말을 건넨다. “그런데, 내 이야기도 좀 들어주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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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19th-한국환경영화부문
원산지 Korea
브랜드 19th
모델 동물권, 동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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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 좀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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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하소

Locking Horns
심영화
Koreaㆍ2021ㆍ75min

시놉시스

“고기가 되지 못한 소들의 이야기.” 2002년, 사람들은 소를 싸움시키는 행위를 전통이라 칭하고 합법으로 규정했다. 그와 동시에 각종 소싸움대회를 열고 거대한 도박장도 지었다. 거대한 원형 경기장으로 소들을 끌고 와 싸움을 시킨다. 우권은 불티나게 팔리고 사방에서 팡파르가 터진다. 그 가운데에서 사람 아닌 누군가는 피를 흘리고 울부짖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다만,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듯하다. 끝없이 이어진 트럭 위에서 수줍게 고개를 내민 소들이 카메라를 향해 말을 건넨다. “그런데, 내 이야기도 좀 들어주면 안 될까?”

감독

심영화
SIM Younghwa
1997년 출생. 서울영상고등학교에서 영상콘텐츠를, 서강대학교에서 아트앤테크놀로지를 공부했다. 미디어의 강한 힘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하고자 노력하는 중이다.

상영본 제공처

  • 이름
    Sim Movie Productions
  • 전화번호
    +82 1031874927
  • Email
    0h0h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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