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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아래
Under the Zelkova
- SIEFF's Special Choice
- 한국경쟁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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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노트 | 토종씨앗은 농산물 시장과 많은 농부들 사이에서 자기 자리가 거의 없다. 청년농부들은 서툰 농사와 힘겨운 생활에 힘들어하고, 늙은 농부는 묵묵히 혼자서 밭을 나선다. 씨앗 지킴 활동은 농사의 속도와 수확을 더디게 한다. 토종씨앗을 지키려는 농부들은 토종씨앗이 사라져 가는 현재의 처지와 닮아 있다. 기후 위기로 생태계가 무너져 가고, 대량생산-대량소비의 쳇바퀴 속에서 농부와 토종 씨앗은 어떻게 생존하며,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을까! |
감독

오정훈 OH Junghun
1994년 독립다큐멘터리집단 ‘푸른영상’에서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했다. 사회운동, 민주주의에 대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2017년 <벼꽃>으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