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toplay":"true","autoplay_speed":"5000","speed":"1000","arrows":"true","dots":"true","rtl":"false"}
여행자
The Passenger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특별전
시놉시스 | 안토니오니가 MGM과 계약한 세 편의 영어 영화 중 마지막 작품으로 잭 니콜슨이 주연을 맡았다. 차드의 반군을 취재하기 위해 사막으로 떠난 기자 로크는 우연히 자신과 꼭 닮은 남자의 죽음을 마주하고 그와 정체성을 교환한다. 그렇게 스스로의 죽음을 가장하고 죽은 자가 계획해 놓은 여행을 대신하지만, 만나기로 되어있는 사람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방문하게 되어있는 장소들은 점점 비어 간다. |
감독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Michelangelo ANTONIONI
1912년 페라라에서 태어났다. 경제학을 공부한 후 영화 기자를 거쳐 네오리얼리즘의 영향을 받은 다큐멘터리 <포강 사람들>(1947)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첫 장편 <어느 사랑의 연대기>(1950)부터 이탈리아 중간계급의 소외와 고독, 관계의 단절을 다루는 작품을 주로 만들었다. 전후 급격하게 변한 가치관과 사회 분위기 속에서 존재론적 갈등을 겪는 인간의 내면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보여주었다. 1960년 칸영화제에서 공개된 <정사>는 서사 구조를 파괴하는 새로운 전개로 충격을 주며 60년대 모던 시네마의 시작을 알렸다. <정사>와 함께 ‘소외 삼부작’으로 불리는 <밤>(1961), <일식>(1962)과 <붉은 사막>(1964)의 성공 이후 <확대>(1966)부터 이탈리아 밖에서 작품을 찍으며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감독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
제작국가 | Italy, France, Spain |
제작연도 | 1975 |
러닝타임 | 126min |
장르 | Fiction |
상영 시간표
- 2021-6-0520:00M215
상영본 제공처
이름 | Park Circus |
전화번호 | (+44) 1416480221 |
kate.coventry@parkcirc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