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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
The Cry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특별전
시놉시스 | 포강 하류, 항상 짙은 안개가 깔리는 마을에 사는 알도는 연인 이르마에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고 정처 없는 방랑을 떠난다. 거대한 공장, 빗물이 들이치는 움막, 얼어붙은 평원 등 인물의 감정과 공명하는 장소를 지나쳐가는 그의 여정은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한 일련의 시도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모든 곳이 거주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고 그는 최후의 선택으로 내몰린다. |
감독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Michelangelo ANTONIONI
1912년 페라라에서 태어났다. 경제학을 공부한 후 영화 기자를 거쳐 네오리얼리즘의 영향을 받은 다큐멘터리 <포강 사람들>(1947)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첫 장편 <어느 사랑의 연대기>(1950)부터 이탈리아 중간계급의 소외와 고독, 관계의 단절을 다루는 작품을 주로 만들었다. 전후 급격하게 변한 가치관과 사회 분위기 속에서 존재론적 갈등을 겪는 인간의 내면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보여주었다. 1960년 칸영화제에서 공개된 <정사>는 서사 구조를 파괴하는 새로운 전개로 충격을 주며 60년대 모던 시네마의 시작을 알렸다. <정사>와 함께 ‘소외 삼부작’으로 불리는 <밤>(1961), <일식>(1962)과 <붉은 사막>(1964)의 성공 이후 <확대>(1966)부터 이탈리아 밖에서 작품을 찍으며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감독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
제작국가 | Italy |
제작연도 | 1957 |
러닝타임 | 111min |
장르 | Fiction |
상영 시간표
- 2021-6-0610:00DC12
상영본 제공처
이름 | Films Sans Frontières |
전화번호 | |
distrib@films-sans-frontieres.f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