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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로스타미의 길
Roads Of Kiarostami
  •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0년의 조각들
프로그램 노트 “길. 그것은 마치 세월의 흔적을 담아내는 주름처럼 황량한 들판 위를 구불구불 흐른다. 그것은 추운 겨울 세상을 하얗게 감싸 안는 눈과 그 위에 홀로 선 겨울나무를 벗 삼아 그 자리를 꿋꿋이 지킨다. 그리고 그 위로 인간의 시간이 흐른다. 길은 멈추어 있으되 결코 멈추어 있지 않다. 바로 그곳에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삶이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다”- 제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상영했던 작품으로 영화제에서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이번 앙코르 상영을 통해 세계적인 거장과의 협업을 기념하고 추억하고자 한다.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Abbas KIAROSTAMI
키아로스타미는 1969년 이린이 청소년 지능개발연구소에 영화부를 설립한 뒤 많은 이란 영화 제작에 참여해왔다. <체리향기>(1997)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1999)는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제작국가 Iran
제작연도 2005
러닝타임 32min
장르 Documentary
상영 시간표
상영본 제공처
이름환경재단
전화번호02-2011-4300
emailprogram1@greenfun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