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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들
Beautiful Things
- 국제경쟁
- 에코 폴리티카
시놉시스 | 교향곡을 닮은 이 작품은 인간의 강박적 소비에 일침을 날린다. 우리가 수집한 수많은 물체의 탄생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어느 조용하고 한적한 공장부지에 도달하게 된다. 그곳에는 철저히 고립된 상황에서 그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일련의 작업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폭식과 같은 무분별한 소비를 일삼는 라이프스타일의 근간에 길고 지난한 제품의 ‘생산-운송-상업화-폐기’ 과정이 자리잡고 있음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리게 된다. |
감독

조르조 페레로, 페데리코 비아신 Giorgio FERRERO, Federico BIASIN
조르조 페레로는 토리노 출신 작곡가 겸 감독, 사진작가로, 수많은 영화와 연극, 설치미술 작품의 음악을 작곡하고 프로듀싱하였다. 데뷔작 <아름다운 것들>은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만 26세 이하 심사위원단이 최우수 이탈리아 작품에 수여하는 아르카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또한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신인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작품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아름다운 것들>의 공동연출 겸 촬영감독인 페데리코 비아신과 공동작곡가 로돌포 몬지토레와 함께, 토리노에 위치한 스튜디오 마이보스워스(MYBOSSWAS)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