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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말들
The Horses of Fukushima
  • 국제환경영화경선
시놉시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위기에 처한 건 사람들만이 아니다. 후쿠시마는 1,000년 넘게 말 축제를 열어올 정도로 말과 오랜 유대관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이었다. 하지만 사고 이후 오랜 기간 방치되며 방사능에 노출된 말들은 그저 모두에
게 골칫거리로 남고 말았다. 도살한다 해도 식용으로 팔릴 수도 없는 말들. 곧 열릴 말 축제를 위해 목숨은 건졌지만, 이들의 처리
를 두고 주민들과 당국의 의견이 분분하다. 원전사고 후 사람들이 대피하면서 버려진 수많은 동물들과 가축들. 이들은 굶어 죽었거
나 혹여 살아남아도 방사능에 온전히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이 자신의 가혹한 운명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후쿠시마 원
전사고의 여파를 동물권이라는 새로운 시각과 관점에서 다룬 영화
감독
마츠바야시 요주 MATSUBAYASHI Yoju
1979년 일본 후쿠오카 출생. 2004년 졸업작품으로 노숙자를 다룬 다큐멘터리 <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를 만들었으며, 2009년에 완성한 <꽃과 군대>는 야마지 후미코 영화상과 타하라 소이치 로 논픽션상을 수상하였다. 3.11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 <사라 진 풍경의 기억들>은 야마가타, 홍콩, 에딘버러 등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되었다.
감독 마츠바야시 요주
제작국가 Japan
제작연도 2013
러닝타임 74min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