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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간다!
Two Raging Grannies
  • 국제환경영화경선
시놉시스 세계 곳곳이 경제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90세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호기심과 배짱이 충만한 할머니들 셜리와 힌다는 경제위기가 대체 왜 생기는 건지, 또 해결책은 무엇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아픈 무릎을 이끌고 의문을 직접 해소하기 위해 길을 나선 할머니들. 이들은 대학 강의를 듣기도 하고 은퇴한 물리학자부터 월 스트리트의 거물과 각종 전문가들을 만나며 경제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성장만이 경제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지, ‘영원한 성장’이라는 것은 과연 가능한 지를 질문한다. ‘성장’에 대한 밀도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이 작품은 딱딱하고 어려운 영화가 아니다. 두 할머니의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덕분에 큰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월 스트리트 연례행사에 참석해, 세계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월가의 늑대들에게 도전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감동까지 선사해준다.
감독
호바르 부스트니스 Håvard BUSTNES
감독이자 프로듀서인 호바르 부스트니스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의 영화학교에서 TV연출을 전공 했다. 2008년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 <빅 존>으로 노르웨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만다 어 워드를 수상했고, 노르딕 파노라마에서 노르웨이 다큐멘터리 대상을 받았다.
감독 호바르 부스트니스
제작국가 Norway
제작연도 2013
러닝타임 77min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