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장막이 걷히면 - 레드우드 국립공원
Behind the Redwood Curtain
- 국제환경영화경선
| 시놉시스 |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드우드 국립공원은 거대한 레드우드(미국 삼나무) 나무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2천만 년이라는 아득한 세월로 형성된 이 경이의 숲도 인간의 무분별한 벌목과 파괴로 그 위용을 잃어가고 있 다. <숲의 장막이 걷히면 - 레드우드 국립공원>은 신비한 레드우드 숲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벌목꾼, 과학자, 환경운동가, 아메 리칸 원주민 등 다양한 인연으로 이 숲과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의 현재 모습과 증언이 이어지고, 관객들은 마치 레드우드 국립공 원을 직접 방문하고 있는 듯 아찔함을 경험하는 한편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 숲이 곧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을 느 낄 것이다. 장엄하지만 묵묵히 서 있는 삼나무의 군락처럼, 바라보는 것만으로 묵직한 울림을 전달하는 영화. |
감독
리스베트 드 뀔라르 Liesbeth DE CEULAER
벨기에 브뤼셀에서 활동 중인 독립 영화제작자. 성루카스예술대학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전공
했고 졸업 작품인 | 감독 | 리스베트 드 뀔라르 |
| 제작국가 | Belgium |
| 제작연도 | 2013 |
| 러닝타임 | 67min |
| 장르 | 다큐멘터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