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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전
Legend of Miryang1
  • 한국환경영화의 흐름-포커스
시놉시스 “내가 사는 곳은 햇빛이 가득 넘치는 마을 밀양입니더. 지는 10년 전에 농사 짓는 게 너무 힘들어가 좀 쉴라고 공기 좋고 물 맑은 밀양에 터 잡았어예. 내 이웃도 몸이 안 좋아서 몸나술라고 들어오고……. 근데 요즘 내 생활이 많이 서글퍼예. 우리 마을에 765인가 뭐신가 송전탑이 들어선다고 난리데. 작년엔 옆 마을 어른이 자기 목숨 끊어 버렸심니더.” 밀양에서 8년 동안 송전탑 건설을 막기 위해 싸워온 마을 할머니들의 이야기. 구수한 방언과 가락이 섞였지만 때로는 눈물 나는 인터뷰와 여과 없이 담아낸 현장의 영상들이 가슴을 친다.
감독
박배일 PARK Bae-Il
독립다큐멘터리 창작공동체 오지필름에서 활동 중이다. 옆집 할머니의 삶을 담은 <그들만의 크리스마스>(2007)로 다큐멘터리 연출을 시작했다. 이어 장애인, 노동자, 여성 등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점차 넓혀가며 부산을 기반으로 꾸준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감독 박배일
제작국가 Korea
제작연도 2013
러닝타임 74min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