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씨앗
Bitter Seeds
- 국제환경영화경선 - 장편
시놉시스 | <스토어 워즈>(2011)와 <차이나 블루>(2005)에 이은 '세계화 3부작'을 완결하는 마지막 작품. 이번에는 유전자조작 농산물에서 농업 그리고 세계경제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다루고 있다. <고통의 씨앗>은 30분마다 한 명꼴로 자살하는 인도 농가의 비극적 현실을 보여주며 출발한다. 더 이상 생계를 우지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농민들. 농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생명공학의 발전은 누군가에게는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소작농의 기반을 앗아가는 죽음의 기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전자조작 씨앗으로 밭을 일구는 인도의 한 마을에서부터 그 씨앗을 개발해 공급하는 거대기업과 기업의 든든한 후원자 노릇을 하는 미국 정부에 이르기까지 곳곳을 비추는 카메라를 통해 뜨거운 논쟁의 현장을 만날 수 있는 작품. |
감독
미차 X. 페레드 Micha X. Peled
감독 | 미차 X. 페레드 |
제작국가 | USA |
제작연도 | 2011 |
러닝타임 | 88'28'' |
장르 | 다큐멘터리 |
상영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