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액셔니스트의 삶
더 나은 지구와 더 큰 가치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을 헌정하고 경의를 표하기 위해 꾸려진 섹션입니다.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슬로건에 맞춰 우린 이들을 (속한 단체, 정부, 정치적 시선과 상관없이) “행동하는 사람들,” 즉, ‘액셔니스트’라는 명칭으로 부르고자 합니다. 특히 환경운동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 이 시대의 엑셔니스트들은 현 세대를 지키는 ‘무사’들이라고 칭해도 좋을 정도로 위험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나무, 바다, 땅, 물, 동물을 지키는 액셔니스트들의 투쟁현장을 조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