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상영: 에코크리에이터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Eco)과 창작자(Creator)를 합친 말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친환경적인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환경재단은 GS리테일과 함께 영상으로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에코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차세대 환경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환경교육을 다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처음으로 1기 에코크리에이터를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환경과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사회적 기업, 유튜버 등 139명의 그린리더가 참여하여 기후위기, 쓰레기, 자원, 도시개발 등을 다루는 총 76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그중 청소년 에코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우수 영상 6편을 특별 상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