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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FF 보도자료]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작 와일딩(W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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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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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작 와일딩(Wilding)!

세계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한 화두 '재야생(Rewilding)'의 성공적 사례를 영화로!

6월 7일(금) 메가박스 성수 4관, 데이비드 앨런 감독 줌 GV 확정!

 [야생 쪽으로] 전 세계 강타한 베스트셀러의 영화화!

야생 野生의 위대함, 놀라운 기적을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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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와일딩포스터, (가운데)‘와일딩스틸컷, (우측)데이비드 앨런 감독)



올해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27개국 80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가운데, 데이비드 앨런 감독의 와일딩’(Wilding)이 개막작으로 선정, 오는 6 5()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의 행사에서 상영 된다.

 

개막작인 ‘와일딩’(Wilding)은 공장식 농·축산업을 중단하고 ‘야생 생태’로의 전환을 꿈꾸는 한 영국인 부부의 서사를 그려낸 다큐멘터리.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이사벨라 트리의 베스트셀러 [야생 쪽으로]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원작 도서는 전 세계 평단을 강타하며 세계 기후 위기 대응에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재야생(Rewilding)' 실험을 통해 자연의 회복력을 발견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희망을 제시한다. 이번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작으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여기서 재야생(Rewilding)이란,  넓게는 인간과 자연의 균형,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개발을 멈추고 인간 활동으로 인해 쫓겨났던 동물들을 다시 불러들이는 등 자연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을 의미한다.

 

감독 데이비드 앨런(David Allen)5회의 에미상과 12회의 와일드스크린 판다상을 수상한 프로듀서이자 실력파 감독이며, 본 영화의 제작을 맡은 패션 픽처스(Passion Pictures)에서 장편 다큐멘터리 및 TV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데이비드 앨런 감독은 장편 다큐멘터리 에미상을 수상한 세렝기티 법칙(THE SERENGETI RULES)’를 제작했으며, PBS 40주년 '자연' 시리즈 벌들의 도시로 와일드스크린 판다상에서 두 번째 황금판다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제작의 패션 픽처스는 슈가맨을 찾아서’, ‘아마존의 수호자등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바 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작품인 와일딩’(Wilding)은 개막식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6 7() 메가박스 성수 4관에서 오후 5시 상영 후 데이비드 앨런 감독과의 줌을 통한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다.

 

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5()부터 630()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 상영, TV 편성을 통한 공개 및 공동체 상영 등이 병행되며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 상영 계획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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