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노 모어 플라스틱

’2021 노 모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을 포함한 모든 쓰레기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체험과 전시, 마켓 등을 통해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6월, 푸른 숲을 배경으로 펼쳐진 야외 공간에서 만나보는 2021 노 모어 플라스틱!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환경 교육의 기회가, 어른들에겐 힐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운영 일시: 2021년 6월 4일(금)~6월 6일(일) (전시는 6월 3일부터 4일간 진행)
운영 시간: 11:00~20:00
운영 장소: 복합문화공간 언더스탠드애비뉴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63)
주최: MBC, 환경재단
후원:효성그룹, (주)제영산업

※ 코로나19 방역 안내
– 방문하시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측정체온이 37.5℃(발열 기준 온도) 이상인 경우 방문이 불가합니다.
– 바이러스 전파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세요. 미착용 또는 부적합한 방식(턱스크, 코스크 등)으로 착용한 경우 운영 스태프의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불응 시 퇴장 조치할 수 있습니다.
– 행사장 내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돼 있습니다. 입장 시 1회 이상 손 소독을 당부 드립니다..
– 전시장 및 체험 공간 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합니다.

※ 업사이클링 체험 사전예약 바로가기(click)

(1) 손끝에서 피어난 변화의 파도 <안녕! 바다 씨!(HELLO! MR.SEA!)> 展

패션산업의 시계는 갈수록 빠르게 돌아갑니다. 석유화학산업 다음으로 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산업이 바로 패션산업이라고 합니다. (출처: BBC) 다재다능한 9명의 자수 작가가 바다를 주제로 옷을 바탕으로 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작가들의 손끝에서 바늘과 실로 탄생한 바다 생물들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목숨을 잃어가는 생명들이기도 합니다. 옷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은 무엇일까요? 좋은 소재의 옷도 여러 계절 입다보면 싫증이 날 수도 있고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당신의 감각을 발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참여 작가 : 김규민, 박연신, 이주희, 정순옥, 정은숙, 정희기, 최향정, 한승희, 한정혜 (가나다 순)

(2) 자원 선순환 체험 프로그램 with 래코드(RE;CODE)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와 함께 세상에 하나 뿐인 에어팟 케이스를 만들어 봅시다. 재료는? 폐(廢)웻수트(서핑복)! 도톰한 웻수트 재질이 나의 ‘작고 소듕한’ 에어팟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우리의 노력이 지구를 행복하게 지켜주는 1석 2조 프로그램입니다. ‘래코드’의 철학이 담긴 제품들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소비를 생각합니다. <노모플 마켓>

친환경 · 업사이클링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라면 ‘지갑이 위험해지는’ 노모플 마켓입니다. 하나 더!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시면 노모플 마켓 특별가격으로 가볍고 휴대성 좋은 북스탠드로 만들어 드립니다. 책은 물론 태블릿 PC, 스마트폰 거치용으로도 뛰어납니다.

참여업체

알맹상점

‘알맹이만파는곳'이라는 컨셉에서 유래된 이름,
제로웨이스트 원칙에 따라 포장지 없이 친환경제품을 판매한다. 세제, 커피, 화장품 등은 용기를 가져와 채워가는 방식으로 구매 가능.

나무를 심는 사람들

버려지는 커피캡슐을 재활용, 다육식물을 심은 미니자석화분 “착한화분”을 만듭니다.

어거스트 그린

‘8월의 초록’, 어거스트 그린은 일회용품 대신 패브릭과 라탄소재로 지속가능한 제품을 만듭니다.

터치포굿

플라스틱 밀폐 용기 및 PET 업사이클로 블록화분, 보자기 등을 제작, 판매

엘에이알

LAR은 Look Around의 약자로, ‘지구를 돌아보자’는 미션을 의미하며, 재활용 가죽과 페트병 재활용 소재 등을 이용해 신발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리올라

작고 가벼운 휴대용 패브릭 독서대, 북패드.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세요! 현장에서 바로 북패드로 업사이클해드립니다.

삭스플리즈 (Socks Plaese)

삭스플리즈는 2012년부터 불량으로 인해 판매 할 수 없는 양말들을 지원받아 양말 인형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현재는 다양한 콜라보와 컨텐츠를 제작하여, 수익금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등 모두가 웃는 착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롤스페이퍼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두를 응원하는 문구브랜드. 비닐과 플라스틱 코팅은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투오

품질에 이상은 없으나 산업용으로 사용불가한 원단들을 사용해 가방, 지갑 등을 만드는 브랜드. 업사이클링 가방을 찾으신다면, 답은 ‘투오’입니다.

더크래프트

버려지는 포장소재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만듭니다. 행복과 소통을 즐기기 위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76N1

깨끗하고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만듭니다. 파라벤, 환산염, 프탈레이트, 석유계오일, 실리콘, 염료 등 환경 호르몬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Blueorb

푸른(Blue) + 행성(Orb) = 지구를 뜻하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만듭니다.

그라인

탄소제로를 위해 모든 소재에 지속성을 더합니다. 버려진 페트병을 사용, 티셔츠, 재킷, 가방 등의 패션 아이템을 제작합니다.

IWP

플라스틱에서 탄생한 지속 가능 제품을 만들어 갑니다.

니들앤코

니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사를 소재로 라이프스타일링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119레오

119REO는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장비를 활용하여 일상에서 소방관을 기억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만들고, 판매수익의 일부를 공상불승인 소방관에게 후원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입니다.
119REO는 서로를 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페이퍼루비

직접 조립해 사용하는 종이 소재의 다양한 제품으로 친환경 홈 가드닝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스트크래프트

우리는 ‘만드는 것’의 소중함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제품 하나가 일상 속에서 어떤 기능으로 사용될지 연구하고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가치에 대해 생각합니다.

아나키아

일평균 버려지는 가죽, 322톤! 아나키아는 자투리 가죽과 재생 가죽으로 신발을 만들어 무분별하게 소각되고 버려지는 폐가죽의 양을 줄이고,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전합니다.

리하베스트

(주) 리하베스트는 기존에 저부가가치로 활용이 되거나 버려지던 식품 부산물을 업사이클 하여 식품으로 만드는 국내 최초의 푸드업사이클 전문기업입니다. 리하베스트는 특허를 출원한 공정을  통해 부산물을 원료화 하여 다양한 식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 환경을 위해 장바구니, 에코백 등 구입 하신 물건을 담아갈 수 있는 주머니를 지참해주세요. 비닐백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 집에서 잠들어 있는 종이가방을 기부해주세요. 기부해주신 종이가방은 장바구니를 가져오지 않은 방문객이 구입한 물건을 담아가실 수 있도록 나눠드립니다.

(4) 부대 이벤트

오늘부터 나도 그린플루언서!

필사와 사진으로 인증하는 ‘그린인싸’ 이벤트!

재활용품으로 놀아보자

추억의 알까기, 페트병 볼링, 우유팩 딱지치기까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참가비는 ‘병뚜껑 3개!’

욕실에서의 제로웨이스트를 꿈꾸며

공개 워크샵 by 알맹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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