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서울환경영화제’ 4일부터 단독 상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환경’을 테마로 환경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정한 SK브로드밴드는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울환경영화제’와 손잡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디어 사업을 주축으로 삼는 기업으로서 영화제의 콘텐츠를 통해 ‘B tv’ 고객에게 환경 문제를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올해 SK브로드밴드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NO 플라스틱! GO ESG!’ 캠페인과 사업장의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회사 차원의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꼽힌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의 취지에 발 맞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도록 ‘서울환경영화제 화제작 상영회’를 진행한다. ‘B tv’와 ‘모바일 B tv’ 단독으로 ‘서울환경영화제’ 상영 작품 중 엄선해 매일 1편씩 무료 상영한다.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B tv’ 와 ‘모바일 B tv’의 홈 화면 ‘2021 서울환경영화제 상영관’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영 일자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은 “영화를 통해 ‘환경문제’라는 사회적 화두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